美 비건, 19~22일 스웨덴행…北 최선희와 실무협상

입력 2019.01.19 (12:02) 수정 2019.01.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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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 협상의 미국 측 실무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일부터 22일까지 국제회의 참석차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는 현재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2차 북미정상 회담의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실무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 측 이도훈 외교부 본부장도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스웨덴에 도착함에 따라 남북미 3자간 실무협상 개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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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비건, 19~22일 스웨덴행…北 최선희와 실무협상
    • 입력 2019-01-19 12:03:50
    • 수정2019-01-19 12:05:33
    뉴스 12
북미 비핵화 협상의 미국 측 실무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일부터 22일까지 국제회의 참석차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는 현재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2차 북미정상 회담의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실무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 측 이도훈 외교부 본부장도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스웨덴에 도착함에 따라 남북미 3자간 실무협상 개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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