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박소연 “개 도살 없으면 안락사도 없어”…페북에 도살 동영상

입력 2019.01.20 (18:47) 수정 2019.01.20 (1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안락사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개 도살 때문에 안락사가 불가피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개 도살의 잔혹성을 강조하는 6분 짜리 동영상을 게시하고, "저를 비난함과 동시에 비난의 크기만큼 개 도살 금지를 외쳐 주세요.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습니다. 도살도 없고 안락사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는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우리에 갇혀 참혹한 모습으로 도살을 기다리는 개들이 등장하며, 이는 잔인한 도살 때문에 안락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박 대표의 입장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어 박소연 “개 도살 없으면 안락사도 없어”…페북에 도살 동영상
    • 입력 2019-01-20 18:47:08
    • 수정2019-01-20 18:54:43
    사회
무분별한 안락사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개 도살 때문에 안락사가 불가피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개 도살의 잔혹성을 강조하는 6분 짜리 동영상을 게시하고, "저를 비난함과 동시에 비난의 크기만큼 개 도살 금지를 외쳐 주세요. 도살이 없으면 안락사도 없습니다. 도살도 없고 안락사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는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우리에 갇혀 참혹한 모습으로 도살을 기다리는 개들이 등장하며, 이는 잔인한 도살 때문에 안락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박 대표의 입장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