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적극적 팬서비스 빛난 ‘별들의 잔치’

입력 2019.01.20 (21:33) 수정 2019.0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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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올스타전도 오늘 창원에서 열렸는데요,

선수들이 직접 팬을 맞이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KT 양홍석이 관중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선수들은 포토타임은 물론 직접 팬들을 위한 간식까지 나눠줬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찐빵 왔어요."]

코트 등장도 SNS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 재치있는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올스타전의 백미는 역시 덩크 콘테스트.

외국 선수 중엔 공을 튀긴 뒤 덩크를 성공시킨 DB 포스터가,

국내 선수 중엔 360도 회전 덩크를 성공시킨 LG 김종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종규/LG :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도 생기고 팬들과의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경기에선 KT 랜드리가 3점 슛 10개로 올스타전 신기록을 세우며 드림팀이 매직팀을 129대 103으로 이겼습니다.

[김용국/농구팬 :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준비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기차 동행부터 마중까지 팬서비스가 가득했던 올스타전, 농구 인기 부활을 위한 선수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더해진 이번 올스타전은 팬과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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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올스타전, 적극적 팬서비스 빛난 ‘별들의 잔치’
    • 입력 2019-01-20 21:35:59
    • 수정2019-01-20 21:46:35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올스타전도 오늘 창원에서 열렸는데요,

선수들이 직접 팬을 맞이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 KT 양홍석이 관중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선수들은 포토타임은 물론 직접 팬들을 위한 간식까지 나눠줬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찐빵 왔어요."]

코트 등장도 SNS를 통해 팬들이 선정한 재치있는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올스타전의 백미는 역시 덩크 콘테스트.

외국 선수 중엔 공을 튀긴 뒤 덩크를 성공시킨 DB 포스터가,

국내 선수 중엔 360도 회전 덩크를 성공시킨 LG 김종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종규/LG :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도 생기고 팬들과의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경기에선 KT 랜드리가 3점 슛 10개로 올스타전 신기록을 세우며 드림팀이 매직팀을 129대 103으로 이겼습니다.

[김용국/농구팬 :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준비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기차 동행부터 마중까지 팬서비스가 가득했던 올스타전, 농구 인기 부활을 위한 선수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더해진 이번 올스타전은 팬과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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