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 화물차-승용차 3중 추돌로 7명 사상

입력 2019.01.21 (04:24) 수정 2019.01.2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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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11시 반쯤 경남 함양군 함양읍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방향 함양나들목 근처에서 6.5톤 화물차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19살 A 씨가 숨지고,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 받고, 뒤따르던 SUV승용차가 사고 차량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들을 상대로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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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갓길 화물차-승용차 3중 추돌로 7명 사상
    • 입력 2019-01-21 04:24:02
    • 수정2019-01-21 04:39:40
    사회
어젯밤(20일) 11시 반쯤 경남 함양군 함양읍 광주대구고속도로 남원방향 함양나들목 근처에서 6.5톤 화물차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19살 A 씨가 숨지고,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 받고, 뒤따르던 SUV승용차가 사고 차량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들을 상대로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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