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아파트 1층서 불…1명 사망·17명 경상

입력 2019.01.21 (04:51) 수정 2019.0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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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12층짜리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8살 박 모 씨가 숨졌고,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침대와 장롱, 책상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숨진 박 씨의 집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2일)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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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동구 아파트 1층서 불…1명 사망·17명 경상
    • 입력 2019-01-21 04:51:59
    • 수정2019-01-21 09:10:50
    사회
오늘(2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강동구에 있는 12층짜리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8살 박 모 씨가 숨졌고,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침대와 장롱, 책상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숨진 박 씨의 집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22일)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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