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새야, 목말랐지?’

입력 2019.01.21 (10:54) 수정 2019.01.21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큼 고마운 일이 없을 텐데요.

하물며 사람이랑 말이 안 통하는 동물에겐 어떨까요.

[리포트]

식수대 근처를 한참 서성이던 비둘기에게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손을 뻗어 식수대의 꼭지를 열어 물이 나오도록 하는데요.

비둘기가 머리를 디밀고 꿀꺽 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목이 말랐는지 한참이나 마시는데요.

영상 속 남성 '스티븐'씨는 페리 선착장에 들렀다가 우연한 기회에 비둘기를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비둘기와 인간의 마음이 마음이 딱 통하던 순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새야, 목말랐지?’
    • 입력 2019-01-21 10:54:03
    • 수정2019-01-21 11:00:22
    지구촌뉴스
[앵커]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큼 고마운 일이 없을 텐데요.

하물며 사람이랑 말이 안 통하는 동물에겐 어떨까요.

[리포트]

식수대 근처를 한참 서성이던 비둘기에게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손을 뻗어 식수대의 꼭지를 열어 물이 나오도록 하는데요.

비둘기가 머리를 디밀고 꿀꺽 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목이 말랐는지 한참이나 마시는데요.

영상 속 남성 '스티븐'씨는 페리 선착장에 들렀다가 우연한 기회에 비둘기를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비둘기와 인간의 마음이 마음이 딱 통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