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기자회견] 12년 만 아시안컵 8강 기적…“우리는 실리축구를 한다”

입력 2019.01.21 (11:24) 수정 2019.01.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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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승 2패로 조별리그 E조 3위로 가까스로 16강에 오른 베트남은 무실점 무패로 B조 1위를 차지한 요르단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12년 만에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박항서 매직이라고 하는데 이 팀이 감독 혼자만의 팀이 아니다. 밤낮없이 선수들을 뒷바라지하는 코칭스텝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베트남 축구가 수비축구라고 혹평하는 기사를 봤는데, 그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거다. 수비축구라고 하지 말고 실리축구라고 해달라"고 일부 비판에 대한 생각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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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21 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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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은 아시안컵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승 2패로 조별리그 E조 3위로 가까스로 16강에 오른 베트남은 무실점 무패로 B조 1위를 차지한 요르단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12년 만에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박항서 매직이라고 하는데 이 팀이 감독 혼자만의 팀이 아니다. 밤낮없이 선수들을 뒷바라지하는 코칭스텝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베트남 축구가 수비축구라고 혹평하는 기사를 봤는데, 그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거다. 수비축구라고 하지 말고 실리축구라고 해달라"고 일부 비판에 대한 생각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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