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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전 부회장 기자회견 “조재범 성폭력 사실 알 수 없었다”
입력 2019.01.21 (17:03) 수정 2019.01.21 (17:0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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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전 부회장 기자회견 “조재범 성폭력 사실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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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빙상계 폭력과 성폭력 은폐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국민과 심석희 선수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명규/한체대 교수 : "빙상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아픔을 준 데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3분 가량 짧은 모두 발언 뒤 곧바로 질의 응답에 나선 전교수는 핵심인 조재범 성폭력 사건 관련에 대해선 알 수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명규/한체대 교수 : "성폭행 관련해서는 알고있지 못했고 알 수도 없는 것이고요. 조재범 코치에게 심석희 선수가 상습 폭행을 당했는지도 몰랐습니다."]

지난해 국감 녹취록 자료에서 드러난 조재범 전 코치 폭력사건의 무마 의혹과 빙상계 비위를 주도한 핵심이라는 젊은빙상인연대의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전명규/한체대 교수 : "조재범이 구속되기 전에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지금 젊은 연대의 어떤 사람이 전명규의 비리를 주면 합의서를 써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또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이 알려진 이후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심석희 선수에게 조 전 코치를 복귀시켜 주겠다고 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전 교수는 당시 심석희 선수에게 회장님이 보고를 잘못 받은 것 같다며 개의치말고 경기에 전념하라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전명규 전 부회장 기자회견 “조재범 성폭력 사실 알 수 없었다”
    • 입력 2019.01.21 (17:03)
    • 수정 2019.01.21 (17:08)
    뉴스 5
전명규 전 부회장 기자회견 “조재범 성폭력 사실 알 수 없었다”
[앵커]

빙상계 폭력과 성폭력 은폐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국민과 심석희 선수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명규/한체대 교수 : "빙상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아픔을 준 데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3분 가량 짧은 모두 발언 뒤 곧바로 질의 응답에 나선 전교수는 핵심인 조재범 성폭력 사건 관련에 대해선 알 수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명규/한체대 교수 : "성폭행 관련해서는 알고있지 못했고 알 수도 없는 것이고요. 조재범 코치에게 심석희 선수가 상습 폭행을 당했는지도 몰랐습니다."]

지난해 국감 녹취록 자료에서 드러난 조재범 전 코치 폭력사건의 무마 의혹과 빙상계 비위를 주도한 핵심이라는 젊은빙상인연대의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전명규/한체대 교수 : "조재범이 구속되기 전에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지금 젊은 연대의 어떤 사람이 전명규의 비리를 주면 합의서를 써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또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이 알려진 이후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심석희 선수에게 조 전 코치를 복귀시켜 주겠다고 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전 교수는 당시 심석희 선수에게 회장님이 보고를 잘못 받은 것 같다며 개의치말고 경기에 전념하라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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