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환경급전’ 도입 외

입력 2019.01.21 (21:40) 수정 2019.01.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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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애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2022년까지 조기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석탄보다 미세먼지를 상대적으로 덜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우선 가동하는 방식의 '환경급전'을 올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 크레인에 끼어 사망

오늘(21일) 오후 1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34살 A씨가 크레인 기둥에 다리가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혼자 타워크레인 작업을 하다가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 돌연 사표 제출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성 원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연수원 1년 선배로, 그동안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재판거래는 실체가 없다며 법원이 검찰에 수사를 맡기는 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우체국 택배 “26일 1차 파업 돌입”

우체국 위탁 택배 노동자 천2백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택배연대노조 우체국본부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1차 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조 전임자를 위한 근로시간면제 한도 인정과 노조사무실 제공, 명절격려금 15만 원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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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환경급전’ 도입 외
    • 입력 2019-01-21 21:41:49
    • 수정2019-01-21 2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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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애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2022년까지 조기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석탄보다 미세먼지를 상대적으로 덜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우선 가동하는 방식의 '환경급전'을 올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 크레인에 끼어 사망

오늘(21일) 오후 1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34살 A씨가 크레인 기둥에 다리가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혼자 타워크레인 작업을 하다가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낙송 사법연수원장, 돌연 사표 제출

성낙송 사법연수원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두고 돌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성 원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의 연수원 1년 선배로, 그동안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재판거래는 실체가 없다며 법원이 검찰에 수사를 맡기는 데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우체국 택배 “26일 1차 파업 돌입”

우체국 위탁 택배 노동자 천2백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택배연대노조 우체국본부가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1차 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조 전임자를 위한 근로시간면제 한도 인정과 노조사무실 제공, 명절격려금 15만 원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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