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고졸 채용 확대”
입력 2019.01.25 (17:08)
수정 2019.0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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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졸 취업후 대학 진학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도 늘립니다.
이호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인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납니다.
공공기관에는 고졸채용 목표제가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런 내용의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총리 : "우수한 청년들이 조기에 직장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향상시켜서 한분야의 당당한 마이스터로 성장하도록..."]
지난해 50.6%였던 직업계고 취업률을 60%까지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고졸 채용 비율을 2022년 20%, 약 500명까지 확대합니다.
지방직 공무원의 기술계고 경력 경쟁임용도 2022년까지 30%로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도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을 확대합니다.
기관별로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계획을 마련하며 정부는 실적을 평가합니다.
고졸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고졸로 취업한 후에는 대졸에 비해 임금이 적어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이 지난해 1인당 3백만 원씩 2만 4천 명에게 지급 됐는데, 이 대상을 점차 늘립니다.
또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다니면 등록금을 전액지원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정부가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졸 취업후 대학 진학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도 늘립니다.
이호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인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납니다.
공공기관에는 고졸채용 목표제가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런 내용의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총리 : "우수한 청년들이 조기에 직장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향상시켜서 한분야의 당당한 마이스터로 성장하도록..."]
지난해 50.6%였던 직업계고 취업률을 60%까지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고졸 채용 비율을 2022년 20%, 약 500명까지 확대합니다.
지방직 공무원의 기술계고 경력 경쟁임용도 2022년까지 30%로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도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을 확대합니다.
기관별로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계획을 마련하며 정부는 실적을 평가합니다.
고졸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고졸로 취업한 후에는 대졸에 비해 임금이 적어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이 지난해 1인당 3백만 원씩 2만 4천 명에게 지급 됐는데, 이 대상을 점차 늘립니다.
또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다니면 등록금을 전액지원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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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1-25 1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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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졸 취업후 대학 진학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도 늘립니다.
이호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인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납니다.
공공기관에는 고졸채용 목표제가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런 내용의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총리 : "우수한 청년들이 조기에 직장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향상시켜서 한분야의 당당한 마이스터로 성장하도록..."]
지난해 50.6%였던 직업계고 취업률을 60%까지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고졸 채용 비율을 2022년 20%, 약 500명까지 확대합니다.
지방직 공무원의 기술계고 경력 경쟁임용도 2022년까지 30%로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도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을 확대합니다.
기관별로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계획을 마련하며 정부는 실적을 평가합니다.
고졸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고졸로 취업한 후에는 대졸에 비해 임금이 적어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이 지난해 1인당 3백만 원씩 2만 4천 명에게 지급 됐는데, 이 대상을 점차 늘립니다.
또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다니면 등록금을 전액지원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정부가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졸 취업후 대학 진학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도 늘립니다.
이호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직,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고졸 채용인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납니다.
공공기관에는 고졸채용 목표제가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런 내용의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총리 : "우수한 청년들이 조기에 직장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향상시켜서 한분야의 당당한 마이스터로 성장하도록..."]
지난해 50.6%였던 직업계고 취업률을 60%까지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에서 고졸 채용 비율을 2022년 20%, 약 500명까지 확대합니다.
지방직 공무원의 기술계고 경력 경쟁임용도 2022년까지 30%로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도 기관별 고졸채용 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을 확대합니다.
기관별로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 계획을 마련하며 정부는 실적을 평가합니다.
고졸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고졸로 취업한 후에는 대졸에 비해 임금이 적어 사회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합니다.
고교취업연계 장려금이 지난해 1인당 3백만 원씩 2만 4천 명에게 지급 됐는데, 이 대상을 점차 늘립니다.
또 고졸 재직자가 대학에 다니면 등록금을 전액지원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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