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회 먹은 관광객 5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나서

입력 2019.01.26 (13:54) 수정 2019.01.26 (14: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 생선회 등 수산물을 먹은 관광객 5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23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한 숙박시설에서 69살 A 씨 등 60~70대 여성 관광객 5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인근 항구에서 산 생선회와 새우 등을 먹은 뒤 이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시 보건당국은 "일행 12명이 생선회 등을 먹은 가운데 5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며, 환자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보령서 회 먹은 관광객 5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나서
    • 입력 2019-01-26 13:54:51
    • 수정2019-01-26 14:14:15
    사회
충남 보령에서 생선회 등 수산물을 먹은 관광객 5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23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의 한 숙박시설에서 69살 A 씨 등 60~70대 여성 관광객 5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인근 항구에서 산 생선회와 새우 등을 먹은 뒤 이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시 보건당국은 "일행 12명이 생선회 등을 먹은 가운데 5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며, 환자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