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대란 조짐, 설연휴 앞두고 비상
입력 2019.01.26 (19:36)
수정 2019.01.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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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4년 이후 잠잠하던 홍역이
최근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발병하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 연휴 기간
국내 유행 지역 방문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당장 다음 주라도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도에 장성길 기잡니다.
[리포트]
온몸에 붉은 꽃이 핀 듯
발진이 일어납니다.
입안에는 흰 점막이 나타납니다.
홍역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에 앞서 발열과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
서선복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이염이라든지 폐렴이 특히 합병증으로 와서 잘못되는 경우가 있었고요 예전에. 또 간혹 흔하지는 않지만 홍역으로 인한 뇌염같은 증상도."
2014년 크게 유행해
전국적으로 4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뒤 해마다 10명 안팎이던 환자 수는
대구 경북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몰리는
설 연휴, 홍역 유행국가인
동남아시아나 유럽 지역 여행객들이 전염돼
국내에 유입될 우려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유행지역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또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2014년 이후 잠잠하던 홍역이
최근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발병하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 연휴 기간
국내 유행 지역 방문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당장 다음 주라도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도에 장성길 기잡니다.
[리포트]
온몸에 붉은 꽃이 핀 듯
발진이 일어납니다.
입안에는 흰 점막이 나타납니다.
홍역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에 앞서 발열과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
서선복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이염이라든지 폐렴이 특히 합병증으로 와서 잘못되는 경우가 있었고요 예전에. 또 간혹 흔하지는 않지만 홍역으로 인한 뇌염같은 증상도."
2014년 크게 유행해
전국적으로 4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뒤 해마다 10명 안팎이던 환자 수는
대구 경북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몰리는
설 연휴, 홍역 유행국가인
동남아시아나 유럽 지역 여행객들이 전염돼
국내에 유입될 우려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유행지역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또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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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 대란 조짐, 설연휴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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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6 19:36:15
- 수정2019-01-26 22:10:31
[앵커멘트]
2014년 이후 잠잠하던 홍역이
최근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발병하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설 연휴 기간
국내 유행 지역 방문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당장 다음 주라도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도에 장성길 기잡니다.
[리포트]
온몸에 붉은 꽃이 핀 듯
발진이 일어납니다.
입안에는 흰 점막이 나타납니다.
홍역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에 앞서 발열과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
서선복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중이염이라든지 폐렴이 특히 합병증으로 와서 잘못되는 경우가 있었고요 예전에. 또 간혹 흔하지는 않지만 홍역으로 인한 뇌염같은 증상도."
2014년 크게 유행해
전국적으로 4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뒤 해마다 10명 안팎이던 환자 수는
대구 경북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몰리는
설 연휴, 홍역 유행국가인
동남아시아나 유럽 지역 여행객들이 전염돼
국내에 유입될 우려가 큽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유행지역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또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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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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