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공중급유기 1호기 전력화…“작전 능력 획기적 향상”

입력 2019.01.30 (17:06) 수정 2019.01.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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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늘 첫 공중급유기 '시그너스'의 전력화 행사를 갖고 작전에 본격 투입했습니다.

유럽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공중급유기 '시그너스'는 최대 연료 탑재량이 약 11톤으로, 공군의 주력 F-15K 전투기의 경우 최대 10여 대, KF-16 전투기는 최대 20여 대에 급유할 수 있습니다.

공군은 시그너스 전력화로 독도와 이어도를 비롯한 방공식별구역 전역에서 원거리 작전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공군은 오늘 1호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4대의 공중급유기를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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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공중급유기 1호기 전력화…“작전 능력 획기적 향상”
    • 입력 2019-01-30 17:07:31
    • 수정2019-01-30 17: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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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오늘 첫 공중급유기 '시그너스'의 전력화 행사를 갖고 작전에 본격 투입했습니다.

유럽 에어버스사가 제작한 공중급유기 '시그너스'는 최대 연료 탑재량이 약 11톤으로, 공군의 주력 F-15K 전투기의 경우 최대 10여 대, KF-16 전투기는 최대 20여 대에 급유할 수 있습니다.

공군은 시그너스 전력화로 독도와 이어도를 비롯한 방공식별구역 전역에서 원거리 작전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공군은 오늘 1호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4대의 공중급유기를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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