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김복동 할머니 별세 소식 보도…日 언론 ‘침묵’
입력 2019.01.30 (17:08)
수정 2019.01.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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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생전 일본 정부에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 온 김 할머니가 끝까지 싸워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고, 뉴욕타임스는 김 할머니가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후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알자지라 방송도 김 할머니의 별세로 한국의 위안부 생존자가 23명만 남게 됐다며, 관련 사실을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공영방송인 NHK가 인터넷 기사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김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는 생전 일본 정부에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 온 김 할머니가 끝까지 싸워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고, 뉴욕타임스는 김 할머니가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후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알자지라 방송도 김 할머니의 별세로 한국의 위안부 생존자가 23명만 남게 됐다며, 관련 사실을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공영방송인 NHK가 인터넷 기사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김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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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외신, 김복동 할머니 별세 소식 보도…日 언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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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30 17:09:41
- 수정2019-01-30 17:16:49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생전 일본 정부에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 온 김 할머니가 끝까지 싸워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고, 뉴욕타임스는 김 할머니가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후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알자지라 방송도 김 할머니의 별세로 한국의 위안부 생존자가 23명만 남게 됐다며, 관련 사실을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공영방송인 NHK가 인터넷 기사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김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는 생전 일본 정부에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 온 김 할머니가 끝까지 싸워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했고, 뉴욕타임스는 김 할머니가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후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알자지라 방송도 김 할머니의 별세로 한국의 위안부 생존자가 23명만 남게 됐다며, 관련 사실을 다뤘습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공영방송인 NHK가 인터넷 기사로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김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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