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전업 카드사 연체율 급증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들의 평균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11.2%를 기록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경기하락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만 내수진작을 위해 승용차 등 공산품의 특별소비세를 낮추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달 금강산 육로관광이 파행을 빚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아산은 북측이 아직까지 동해선 임시도로에서 진행되는 철도 노반공사의 기간과 방법, 관광가능 여부에 대한 답신을 보내지 않아 당분간 부정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1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동쪽 10km 지역에서 땅이 흔들리는 정도의 리히터 규모 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주에서 지진이 일어난 것은 올 들어 세번째입니다.
서울지방검찰청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위조된 외국 유명 상표가 부착된 상품 구입을 알선한 모 여행사 대표이사 김 모씨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12개 여행사 법인을 같은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