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 손흥민, 시즌 13호 동점골 ‘쾅’…팀은 역전승

입력 2019.01.31 (07:29) 수정 2019.01.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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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복귀전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팀도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서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처음 뛰는 리그 경기.

복귀전부터 선발로 나온 손흥민은 전반 9분 예리한 슛을 날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왓포드의 골망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은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38분 왓포드 크레이그 캐스카트가 코너킥 기회를 살려 헤딩 골을 넣었습니다.

점점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손흥민이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 슛으로 연결해 동점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9호 골이자 시즌 13호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동점 골로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역전 골까지 터트렸습니다.

후반 42분 페르난도 요렌테가 헤딩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손흥민과 요렌테의 골로 토트넘은 왓포드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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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복귀’ 손흥민, 시즌 13호 동점골 ‘쾅’…팀은 역전승
    • 입력 2019-01-31 07:36:28
    • 수정2019-01-31 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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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복귀전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팀도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서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처음 뛰는 리그 경기.

복귀전부터 선발로 나온 손흥민은 전반 9분 예리한 슛을 날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왓포드의 골망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은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38분 왓포드 크레이그 캐스카트가 코너킥 기회를 살려 헤딩 골을 넣었습니다.

점점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손흥민이 이번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 슛으로 연결해 동점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9호 골이자 시즌 13호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동점 골로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역전 골까지 터트렸습니다.

후반 42분 페르난도 요렌테가 헤딩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손흥민과 요렌테의 골로 토트넘은 왓포드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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