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비 그쳐…밤에 찬바람 불며 추워져

입력 2019.02.03 (12:07) 수정 2019.02.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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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설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새벽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서와 제주에는 5에서 10m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남부 내륙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과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밤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경북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절기 입춘인 내일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오늘보다 4도에서 8도 정도 기온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2도, 울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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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후부터 비 그쳐…밤에 찬바람 불며 추워져
    • 입력 2019-02-03 12:09:02
    • 수정2019-02-03 14:35:20
    뉴스 12
편안한 설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새벽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서와 제주에는 5에서 10m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남부 내륙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과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밤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경북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절기 입춘인 내일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오늘보다 4도에서 8도 정도 기온이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12도, 울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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