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9.02.06 (20:40) 수정 2019.02.06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친환경 운전을 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지 않는 등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탄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17년부터 1차 시범사업이 시작돼 지금까지 2,522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3차 시범사업은 6,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는 404톤, 미세먼지 발생량은 112kg 감축했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마지막으로 결과를 분석해 2020년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 입력 2019-02-06 20:40:18
    • 수정2019-02-06 20:42:06
    사회
친환경 운전을 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과 급제동을 하지 않는 등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탄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17년부터 1차 시범사업이 시작돼 지금까지 2,522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3차 시범사업은 6,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는 404톤, 미세먼지 발생량은 112kg 감축했다"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마지막으로 결과를 분석해 2020년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