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2.11 (08:21) 수정 2019.02.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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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최근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가 있죠?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눈을 뗄 수 없는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준비돼있는데요.

이와 함께, 차태현 씨의 자녀들과 함께한 ‘1박2일’과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직셔플쇼 더 히트’까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차태현 씨의 세 자녀, 수찬, 태은, 수진과 함께하는 ‘차차차 남매 겨울방학 특집’ 2탄으로 꾸며진 ‘1박2일’!

이날 방송엔 아이들을 위해 마술사 최현우 씨가 깜짝 방문했는데요.

[최현우 : "야, 여기 정신없구나, 여기. 여기 너무 정신없다."]

[데프콘 : "여기 온 지 5분 만에 정신없다고 그러시죠? 저희 아침 8시부터 시작했어요."]

산만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시작해야하는 최현우 씨, 걱정이 앞섭니다.

[최현우 : "진짜 근데 여기가 마술사한테 어려운 무대예요. 왜냐하면 애들 셋에 한국 아저씨들 7명."]

[김준호 : "우리 ‘1박2일’ 팀에 의심병 환자들이 있거든."]

엄청난 부담감까지 등에 업었지만, 성공적으로 마술을 선보였는데요.

[차태은 : "우와!"]

마술쇼 관람을 마친 뒤,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멤버들과 차차차 남매!

[차수진 : "아빤 밥 안 먹어?"]

아이들 먼저 챙기느라 제대로 밥 먹을 새도 없는 차태현 씨.

[차태현 : "고기 안 먹어?"]

갈빗살은 모두 아이들에게 주고, 본인은 남은 뼈에 붙은 살점을 뜯어 먹는데요.

왜 이렇게 짠해 보이는 걸까요?

[윤시윤 : "태현이 형 뒤에 막 아우라가 있어 보여, 지금. 예능하고 드라마하고 영화하고 육아하고."]

[이용진 : "슈퍼 대디. 말 그대로."]

일도 육아도 멋지게 해내는 진정한 슈퍼맨 차태현 씨, 정말 멋있습니다.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기로 꾸며지는 ‘1박2일’,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뮤직셔플쇼 더 히트’!

[김신영 :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요. 최고의 히트곡 두 곡이 매시업(혼합)을 통해서, 더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송은이 : "그러니까 조금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노래 두 곡을 섞는 거예요."]

히트곡들의 조합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첫 회의 주인공들은 노라조, 러블리즈, 휘성, 김경호, 장혜진, 소찬휘 씨까지 모두 여섯 팀입니다.

[김신영 : "가장 중요한 건 가수 분들이 매시업(혼합)을 할 파트너(상대), 그리고 히트곡도 여러분들이 정할 수가 없습니다."]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로 각자의 히트곡이 선정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상대가 정해지는 건데요.

그렇게 해서 결정된 세 팀 중 가장 기대를 모은 장혜진 씨의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휘성 씨의 ‘가슴 시린 이야기’!

[장혜진 : "좀 걱정은 돼요."]

[휘성 : "(노래를) 섞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좀 있는 거죠. 남녀. 그러면 음역도 정해야 되고 파트 같은 것들 나누고 하는 데 있어서."]

과연 두 사람의 노래가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함께 들어보시죠!

[장혜진·휘성 : "안녕 미워도 너는 내 사랑 기억했으면 좋겠어 그런 너를 보내는 한 남자의 거짓말 사랑하는지를 ♬"]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두 노래에 감탄하는 방청객들!

[송은이 : "‘뮤직셔플쇼 더 히트’ 첫 회 만에 만 표를 달성했습니다!"]

만 표 이상 추천을 받은 장혜진 씨와 휘성 씨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데요.

명곡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뮤직셔플쇼 더 히트’,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간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힘들어하는 이풍상.

[유준상/이풍상 역 : "우리 서로 갈 길 가자. 알다시피 재산 분할 할 것도 없고, 그건 미안하게 생각해. 대신 중이 네가 데려가."]

[신동미/간분실 역 : "인심 쓰니? 중이가 물건이야? 네가 데려가?"]

[유준상/이풍상 역 : "양육비도 못 줘. 이제부터 홀가분하게 제2의 인생 살 거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뒤, 홀로 영정 사진을 찍으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건 바로, 동생들!

[유준상/이풍상 역 : "이다음에 나 없어도 서로 싸우지 말고 우애 변치 말아야 돼. 내 소원은 그거 하나다."]

오남매의 단합을 위해 처음으로 다 함께 노래방을 찾았지만, 그곳에서도 일이 터집니다.

[전혜빈/이정상 역 : "나 가봐야 돼. 급한 일이 생겼어."]

[이시영/이화상 역 : "우린 뭐 한가해서 이러고 있는 줄 아냐? 넌 매번 이런 식이지."]

편의점에 갔다가 뒤늦게 동생들의 싸움을 보게 된 풍상.

[유준상/이풍상 역 : "오빠가 부탁했잖아. 제발 싸우지 말고 우애 지키면서 살라고!"]

결국 오남매는 기분만 상한 채 각자 자리를 뜨는데요.

과연 바람 잘 날 없는 풍상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이번 주 ‘왜그래 풍상씨’도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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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02-11 08:26:12
    • 수정2019-02-11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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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최근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가 있죠?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눈을 뗄 수 없는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준비돼있는데요.

이와 함께, 차태현 씨의 자녀들과 함께한 ‘1박2일’과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직셔플쇼 더 히트’까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차태현 씨의 세 자녀, 수찬, 태은, 수진과 함께하는 ‘차차차 남매 겨울방학 특집’ 2탄으로 꾸며진 ‘1박2일’!

이날 방송엔 아이들을 위해 마술사 최현우 씨가 깜짝 방문했는데요.

[최현우 : "야, 여기 정신없구나, 여기. 여기 너무 정신없다."]

[데프콘 : "여기 온 지 5분 만에 정신없다고 그러시죠? 저희 아침 8시부터 시작했어요."]

산만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시작해야하는 최현우 씨, 걱정이 앞섭니다.

[최현우 : "진짜 근데 여기가 마술사한테 어려운 무대예요. 왜냐하면 애들 셋에 한국 아저씨들 7명."]

[김준호 : "우리 ‘1박2일’ 팀에 의심병 환자들이 있거든."]

엄청난 부담감까지 등에 업었지만, 성공적으로 마술을 선보였는데요.

[차태은 : "우와!"]

마술쇼 관람을 마친 뒤,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멤버들과 차차차 남매!

[차수진 : "아빤 밥 안 먹어?"]

아이들 먼저 챙기느라 제대로 밥 먹을 새도 없는 차태현 씨.

[차태현 : "고기 안 먹어?"]

갈빗살은 모두 아이들에게 주고, 본인은 남은 뼈에 붙은 살점을 뜯어 먹는데요.

왜 이렇게 짠해 보이는 걸까요?

[윤시윤 : "태현이 형 뒤에 막 아우라가 있어 보여, 지금. 예능하고 드라마하고 영화하고 육아하고."]

[이용진 : "슈퍼 대디. 말 그대로."]

일도 육아도 멋지게 해내는 진정한 슈퍼맨 차태현 씨, 정말 멋있습니다.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기로 꾸며지는 ‘1박2일’,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뮤직셔플쇼 더 히트’!

[김신영 :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요. 최고의 히트곡 두 곡이 매시업(혼합)을 통해서, 더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송은이 : "그러니까 조금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노래 두 곡을 섞는 거예요."]

히트곡들의 조합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첫 회의 주인공들은 노라조, 러블리즈, 휘성, 김경호, 장혜진, 소찬휘 씨까지 모두 여섯 팀입니다.

[김신영 : "가장 중요한 건 가수 분들이 매시업(혼합)을 할 파트너(상대), 그리고 히트곡도 여러분들이 정할 수가 없습니다."]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로 각자의 히트곡이 선정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상대가 정해지는 건데요.

그렇게 해서 결정된 세 팀 중 가장 기대를 모은 장혜진 씨의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휘성 씨의 ‘가슴 시린 이야기’!

[장혜진 : "좀 걱정은 돼요."]

[휘성 : "(노래를) 섞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좀 있는 거죠. 남녀. 그러면 음역도 정해야 되고 파트 같은 것들 나누고 하는 데 있어서."]

과연 두 사람의 노래가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함께 들어보시죠!

[장혜진·휘성 : "안녕 미워도 너는 내 사랑 기억했으면 좋겠어 그런 너를 보내는 한 남자의 거짓말 사랑하는지를 ♬"]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두 노래에 감탄하는 방청객들!

[송은이 : "‘뮤직셔플쇼 더 히트’ 첫 회 만에 만 표를 달성했습니다!"]

만 표 이상 추천을 받은 장혜진 씨와 휘성 씨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데요.

명곡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뮤직셔플쇼 더 히트’,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간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힘들어하는 이풍상.

[유준상/이풍상 역 : "우리 서로 갈 길 가자. 알다시피 재산 분할 할 것도 없고, 그건 미안하게 생각해. 대신 중이 네가 데려가."]

[신동미/간분실 역 : "인심 쓰니? 중이가 물건이야? 네가 데려가?"]

[유준상/이풍상 역 : "양육비도 못 줘. 이제부터 홀가분하게 제2의 인생 살 거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뒤, 홀로 영정 사진을 찍으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건 바로, 동생들!

[유준상/이풍상 역 : "이다음에 나 없어도 서로 싸우지 말고 우애 변치 말아야 돼. 내 소원은 그거 하나다."]

오남매의 단합을 위해 처음으로 다 함께 노래방을 찾았지만, 그곳에서도 일이 터집니다.

[전혜빈/이정상 역 : "나 가봐야 돼. 급한 일이 생겼어."]

[이시영/이화상 역 : "우린 뭐 한가해서 이러고 있는 줄 아냐? 넌 매번 이런 식이지."]

편의점에 갔다가 뒤늦게 동생들의 싸움을 보게 된 풍상.

[유준상/이풍상 역 : "오빠가 부탁했잖아. 제발 싸우지 말고 우애 지키면서 살라고!"]

결국 오남매는 기분만 상한 채 각자 자리를 뜨는데요.

과연 바람 잘 날 없는 풍상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이번 주 ‘왜그래 풍상씨’도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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