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19살 청년의 남다른 의수…‘레고로 만들었어요’

입력 2019.02.11 (10:54) 수정 2019.0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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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플라스틱으로 조립된 의수를 착용하는 청년.

다름 아닌 블록 장난감 '레고'를 재료로 청년이 직접 만든 의수입니다.

오른쪽 팔뚝이 다 자라지 않은 채로 태어난 안도라 공국 출신의 열아홉 청년 '데이비드 아길라'인데요.

지난해 놀라운 블록 조립 실력으로 의수를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이 SNS를 타고 퍼져나가 화제가 되면서 레고 회사 측이 "감명받았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페인의 한 대학에서 생체공학을 전공 중인 데이비드는 필요한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로봇 의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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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19살 청년의 남다른 의수…‘레고로 만들었어요’
    • 입력 2019-02-11 10:57:15
    • 수정2019-02-11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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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플라스틱으로 조립된 의수를 착용하는 청년.

다름 아닌 블록 장난감 '레고'를 재료로 청년이 직접 만든 의수입니다.

오른쪽 팔뚝이 다 자라지 않은 채로 태어난 안도라 공국 출신의 열아홉 청년 '데이비드 아길라'인데요.

지난해 놀라운 블록 조립 실력으로 의수를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이 SNS를 타고 퍼져나가 화제가 되면서 레고 회사 측이 "감명받았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현재 스페인의 한 대학에서 생체공학을 전공 중인 데이비드는 필요한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로봇 의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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