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탄소년단,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시상 “다시 오겠다”

입력 2019.02.11 (14:25) 수정 2019.0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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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늘(11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Fake Love'에 맞춰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자라며 이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며 "그래미에 다시 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로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호명한 뒤 트로피를 전달했다.

베스트 R&B 앨범 수상한 가수 H.E.R베스트 R&B 앨범 수상한 가수 H.E.R

앞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공식 초청돼 큰 관심을 끌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진출하며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초청된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꿈같은 순간"이라며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가수 알리시아 키스 (Alicia Keys)와 함께한 방탄소년단가수 알리시아 키스 (Alicia Keys)와 함께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래미 입성이라는 꿈이 실제로 이뤄질지 상상하지 못했다"며 "긴장되지만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영광이다.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꿈 같은 순간이다. 이 순간을 가능하게 해준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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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1 14:25:23
    • 수정2019-02-11 14: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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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늘(11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Fake Love'에 맞춰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한국에서 자라며 이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며 "그래미에 다시 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로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H.E.R)를 호명한 뒤 트로피를 전달했다.

베스트 R&B 앨범 수상한 가수 H.E.R
앞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공식 초청돼 큰 관심을 끌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진출하며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초청된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꿈같은 순간"이라며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가수 알리시아 키스 (Alicia Keys)와 함께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래미 입성이라는 꿈이 실제로 이뤄질지 상상하지 못했다"며 "긴장되지만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영광이다.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꿈 같은 순간이다. 이 순간을 가능하게 해준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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