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체육계 성폭력’ 한국 체대 종합감사 시작

입력 2019.02.11 (17:10) 수정 2019.02.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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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늘부터 체육계 성폭력 비리 사태와 관련해 한국체육대학교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사총괄담당관을 포함한 감사단 14명이 오늘부터 이달 22일까지 한체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빙상계 성폭력 등을 은폐하고 가해자를 감쌌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명규 교수도 이번 감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감사 결과 인권침해와 비리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징계하거나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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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체육계 성폭력’ 한국 체대 종합감사 시작
    • 입력 2019-02-11 17:12:01
    • 수정2019-02-11 1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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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늘부터 체육계 성폭력 비리 사태와 관련해 한국체육대학교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사총괄담당관을 포함한 감사단 14명이 오늘부터 이달 22일까지 한체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빙상계 성폭력 등을 은폐하고 가해자를 감쌌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명규 교수도 이번 감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감사 결과 인권침해와 비리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징계하거나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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