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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의 화신’ 손흥민…‘카잔의 기적 골’ 재현
입력 2019.02.11 (21:43) 수정 2019.02.11 (21: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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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의 화신’ 손흥민…‘카잔의 기적 골’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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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쐐기 골을 터뜨려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카잔의 기적'을 완성한 독일전 골을 연상시킬 정도로 멋진 득점포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의 발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페널티킥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헐리웃 액션으로 지적돼 경고를 받았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저는 페널티킥 상황으로 보이네요. 손흥민이 확실하게 공을 건드렸습니다."]

손흥민은 다소 억울한 판정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 방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추격 골을 허용하며 2대 1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은 시소코가 길게 넘겨 준 공을 받아 폭풍처럼 질주했습니다.

중앙선 부근부터 약 60m를 단독 질주한 손흥민.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손흥민은 정말 놀라운 선수입니다! 아주 훌륭하고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3경기 연속골이자 프리미어리그 11호 골.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카잔의 기적'을 완성한 투혼의 질주 골을 연상시키는 득점포였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혼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공간도 많이 보여서 자신이 있었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크더라도, 제 왼발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4경기 연속 득점포에 도전합니다.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무려 8골을 터뜨려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가진 손흥민.

그의 발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질주의 화신’ 손흥민…‘카잔의 기적 골’ 재현
    • 입력 2019.02.11 (21:43)
    • 수정 2019.02.11 (21:52)
    뉴스 9
‘질주의 화신’ 손흥민…‘카잔의 기적 골’ 재현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쐐기 골을 터뜨려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카잔의 기적'을 완성한 독일전 골을 연상시킬 정도로 멋진 득점포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의 발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페널티킥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헐리웃 액션으로 지적돼 경고를 받았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저는 페널티킥 상황으로 보이네요. 손흥민이 확실하게 공을 건드렸습니다."]

손흥민은 다소 억울한 판정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 방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추격 골을 허용하며 2대 1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은 시소코가 길게 넘겨 준 공을 받아 폭풍처럼 질주했습니다.

중앙선 부근부터 약 60m를 단독 질주한 손흥민.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손흥민은 정말 놀라운 선수입니다! 아주 훌륭하고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3경기 연속골이자 프리미어리그 11호 골.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카잔의 기적'을 완성한 투혼의 질주 골을 연상시키는 득점포였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혼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공간도 많이 보여서 자신이 있었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크더라도, 제 왼발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4경기 연속 득점포에 도전합니다.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무려 8골을 터뜨려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가진 손흥민.

그의 발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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