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등 오전까지 눈…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9.02.12 (06:15) 수정 2019.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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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여전히 차갑습니다.

모레까지 평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겠으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따금씩 바람도 불고 있지만 국내 미세먼지가 쌓이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경기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경기도는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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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 등 오전까지 눈…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9-02-12 06:16:11
    • 수정2019-02-12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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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여전히 차갑습니다. 모레까지 평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겠으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따금씩 바람도 불고 있지만 국내 미세먼지가 쌓이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경기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경기도는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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