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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이용…저비용항공 승객 유치 경쟁 ‘치열’
입력 2019.02.12 (07:37) 수정 2019.02.12 (08: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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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이용…저비용항공 승객 유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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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국제선 비행기 이용객은 8천5백만 명,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이 가운데 10명 중 3명꼴로 LCC, 즉 저비용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정부가 신규 LCC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들의 승객 유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한 저비용항공사가 처음으로 도입한 신형 여객기입니다.

지금까지 기종들보다 엔진 크기가 1.5배 정도 커 연료 효율이 높은데, 그만큼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대형항공사만 오갔던 싱가포르를 지난달부터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김하연·김지복/경남 김해시 : "(싱가포르까지) 5시간 정도는 충분히 그 정도는 그 가격 대비 아주 효율적인, 가성비가 뛰어난 항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선택권이 상당히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다른 LCC들도 이 기종을 도입할 예정인데 더 멀리, 더 다양한 곳으로 취항하려는 차별화 전략입니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 LCC는 모두 6곳.

국제선 승객 분담률이 3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껑충 뛰었습니다.

[이창길/이스타항공 홍보팀장 : "단거리 노선 같은 경우는 경쟁이 심해져서 지금 사실상 포화 상태라고 보시면 되고요. 지금 베트남이나 동남아 등 새롭게 항공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노선을 새로 취항하면서 경쟁 능력을 확보해나가야..."]

LCC들은 승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내 이벤트도 동원하고 있습니다.

[송경훈/제주항공 홍보팀장 : "가격 이외에 다양한 고객 경험요소를 개발해서 어떤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그런 과제가 있고요."]

LCC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국내 7번째 LCC 사업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 10명 중 3명 이용…저비용항공 승객 유치 경쟁 ‘치열’
    • 입력 2019.02.12 (07:37)
    • 수정 2019.0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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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이용…저비용항공 승객 유치 경쟁 ‘치열’
[앵커]

지난해 국제선 비행기 이용객은 8천5백만 명,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이 가운데 10명 중 3명꼴로 LCC, 즉 저비용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정부가 신규 LCC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저비용 항공사들의 승객 유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한 저비용항공사가 처음으로 도입한 신형 여객기입니다.

지금까지 기종들보다 엔진 크기가 1.5배 정도 커 연료 효율이 높은데, 그만큼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대형항공사만 오갔던 싱가포르를 지난달부터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김하연·김지복/경남 김해시 : "(싱가포르까지) 5시간 정도는 충분히 그 정도는 그 가격 대비 아주 효율적인, 가성비가 뛰어난 항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선택권이 상당히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다른 LCC들도 이 기종을 도입할 예정인데 더 멀리, 더 다양한 곳으로 취항하려는 차별화 전략입니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 LCC는 모두 6곳.

국제선 승객 분담률이 3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껑충 뛰었습니다.

[이창길/이스타항공 홍보팀장 : "단거리 노선 같은 경우는 경쟁이 심해져서 지금 사실상 포화 상태라고 보시면 되고요. 지금 베트남이나 동남아 등 새롭게 항공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노선을 새로 취항하면서 경쟁 능력을 확보해나가야..."]

LCC들은 승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내 이벤트도 동원하고 있습니다.

[송경훈/제주항공 홍보팀장 : "가격 이외에 다양한 고객 경험요소를 개발해서 어떤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그런 과제가 있고요."]

LCC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국내 7번째 LCC 사업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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