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법관 탄핵 5명으로 최소화…이달 발표 검토”

입력 2019.02.12 (17:04) 수정 2019.0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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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현직 판사의 탄핵을 추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소추 대상을 5명 수준으로 최소화해, 이달 내 명단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법관 탄핵을 최소화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대상 선정 기준을 보다 엄격히 살펴 최종 발표 시점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제시할 탄핵 소추 대상으로는 현재 신광렬·이민걸·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박상언 창원지법 부장판사, 정다주 울산지법 부장판사 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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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법관 탄핵 5명으로 최소화…이달 발표 검토”
    • 입력 2019-02-12 17:05:11
    • 수정2019-02-12 1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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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현직 판사의 탄핵을 추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소추 대상을 5명 수준으로 최소화해, 이달 내 명단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법관 탄핵을 최소화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대상 선정 기준을 보다 엄격히 살펴 최종 발표 시점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제시할 탄핵 소추 대상으로는 현재 신광렬·이민걸·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박상언 창원지법 부장판사, 정다주 울산지법 부장판사 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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