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사건 재판부 배당…“추가 징계 검토”

입력 2019.02.12 (21:33) 수정 2019.02.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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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이 지난해 사법농단 재판에 대비해 신설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에 배당됐습니다.

재판장인 박남천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 근무 경험이 없고, 일선 법원에서 재판 업무만 맡아 왔습니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를 확인한 뒤,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에 대한 추가 징계와 재판 업무 배제 범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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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사건 재판부 배당…“추가 징계 검토”
    • 입력 2019-02-12 21:34:34
    • 수정2019-02-12 2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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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건이 지난해 사법농단 재판에 대비해 신설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에 배당됐습니다.

재판장인 박남천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 근무 경험이 없고, 일선 법원에서 재판 업무만 맡아 왔습니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를 확인한 뒤,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에 대한 추가 징계와 재판 업무 배제 범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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