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물가 석달째 제자리…“금리동결 명분될 것”
입력 2019.02.14 (01:29)
수정 2019.02.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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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제자리를 기록하며 변동률 0%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현지시각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주 조금 오른 수준입니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6%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입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명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주 조금 오른 수준입니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6%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입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명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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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소비자물가 석달째 제자리…“금리동결 명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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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4 01:29:05
- 수정2019-02-14 01:34:09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제자리를 기록하며 변동률 0%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현지시각 1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주 조금 오른 수준입니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6%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입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명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주 조금 오른 수준입니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6%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년 6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입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약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명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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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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