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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 사망 선고
입력 2019.02.14 (06:12) 수정 2019.02.14 (07:07) 국제
나사,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 사망 선고
화성의 먼지 폭풍에 휩싸인 뒤 8개월째 연락이 두절된 탐사선 '오퍼튜니티'에 대해 공식 사망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15년간 화성에서 활동해온 오퍼튜니티가 임무를 완수했음을 선언했다고 AP,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오퍼튜니티는 화성 먼지 폭풍이 일어난 뒤 지난해 6월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나사는 먼지 폭풍이 가라앉은 뒤 1천여 회 이상 복귀 명령 신호를 보냈고, 12일 오후 마지막 교신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다 사망을 공식 선고했습니다.

골프 전동카트 크기의 오퍼튜니티호는 지난 2003년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돼 2004년 1월 24일 화성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화성에 물이 흘렀던 곳에 대한 지질 기록을 제공하고, 고대 생물의 존재를 뒷받침할 수도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사,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 사망 선고
    • 입력 2019.02.14 (06:12)
    • 수정 2019.02.14 (07:07)
    국제
나사, 화성탐사선 ‘오퍼튜니티’ 사망 선고
화성의 먼지 폭풍에 휩싸인 뒤 8개월째 연락이 두절된 탐사선 '오퍼튜니티'에 대해 공식 사망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현지시간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15년간 화성에서 활동해온 오퍼튜니티가 임무를 완수했음을 선언했다고 AP,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오퍼튜니티는 화성 먼지 폭풍이 일어난 뒤 지난해 6월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나사는 먼지 폭풍이 가라앉은 뒤 1천여 회 이상 복귀 명령 신호를 보냈고, 12일 오후 마지막 교신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다 사망을 공식 선고했습니다.

골프 전동카트 크기의 오퍼튜니티호는 지난 2003년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돼 2004년 1월 24일 화성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화성에 물이 흘렀던 곳에 대한 지질 기록을 제공하고, 고대 생물의 존재를 뒷받침할 수도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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