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추락 사고 대학생 의식 회복

입력 2019.02.14 (08:30) 수정 2019.02.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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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대학생 박준혁 씨가 의식을 회복해 다음 주쯤 국내로 이송됩니다.

박 씨의 모교인 동아대학교는 "박 씨가 최근 의식을 회복해 단어 정도는 말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 전후 한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대는 미국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전문 간호인력 1명을 파견해 이송을 돕기로 했으며, 교직원들이 모은 2천 백여만 원을 박 씨의 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10억 원이 넘는 현지 치료비는 박 씨의 가족들이 병원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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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캐니언 추락 사고 대학생 의식 회복
    • 입력 2019-02-14 08:31:39
    • 수정2019-02-14 0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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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던 대학생 박준혁 씨가 의식을 회복해 다음 주쯤 국내로 이송됩니다.

박 씨의 모교인 동아대학교는 "박 씨가 최근 의식을 회복해 단어 정도는 말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 전후 한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대는 미국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전문 간호인력 1명을 파견해 이송을 돕기로 했으며, 교직원들이 모은 2천 백여만 원을 박 씨의 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10억 원이 넘는 현지 치료비는 박 씨의 가족들이 병원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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