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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리위, ‘5·18 망언 3인방’ 징계 여부 재논의 중
입력 2019.02.14 (09:31) 수정 2019.02.14 (09:3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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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리위, ‘5·18 망언 3인방’ 징계 여부 재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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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5.18 망언'의 당사자들의 징계 등을 논의하기 위한 2차 윤리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어제 1차 회의에서는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놓고 위원들간 이견으로 결론을 못 내린 바 있습니다.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광호 기자, 오늘 회의 시작한지 두 시간 지났는데, 윤리위 회의 결과가 나왔나요?

[리포트]

아직까지 회의 결과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중앙윤리위 회의를 진행중입니다.

이번 윤리위에서는 이른바 '5.18 망언'의 관련자인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징계 여부나 수위 등이 논의중입니다.

윤리위는 어제 윤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처에서 비공개 상태로 4시간 가량 1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문제의 발언이 현행법이나 당헌, 당규에 어긋나는지, 당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등을 놓고 판단이 엇갈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윤리위 결정은 별도의 비대위 의결 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윤리위 결정은 확인 결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이 필요 없어, 결정 그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는 당선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윤리위 징계를 유예받는다는 한국당 자체 당규에 따라, 징계가 확정되더라도 실제 징계의 시행 시기는 전당대회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만약 징계가 결정돼도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 징계가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이번 공청회의 개최 경위 등을 놓고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종명 의원 주도로 열린 것으로 파악"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 한국당 윤리위, ‘5·18 망언 3인방’ 징계 여부 재논의 중
    • 입력 2019.02.14 (09:31)
    • 수정 2019.02.14 (09:38)
    930뉴스
한국당 윤리위, ‘5·18 망언 3인방’ 징계 여부 재논의 중
[앵커]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5.18 망언'의 당사자들의 징계 등을 논의하기 위한 2차 윤리위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어제 1차 회의에서는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놓고 위원들간 이견으로 결론을 못 내린 바 있습니다.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광호 기자, 오늘 회의 시작한지 두 시간 지났는데, 윤리위 회의 결과가 나왔나요?

[리포트]

아직까지 회의 결과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중앙윤리위 회의를 진행중입니다.

이번 윤리위에서는 이른바 '5.18 망언'의 관련자인 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징계 여부나 수위 등이 논의중입니다.

윤리위는 어제 윤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처에서 비공개 상태로 4시간 가량 1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문제의 발언이 현행법이나 당헌, 당규에 어긋나는지, 당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는지 등을 놓고 판단이 엇갈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윤리위 결정은 별도의 비대위 의결 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윤리위 결정은 확인 결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이 필요 없어, 결정 그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는 당선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윤리위 징계를 유예받는다는 한국당 자체 당규에 따라, 징계가 확정되더라도 실제 징계의 시행 시기는 전당대회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만약 징계가 결정돼도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 징계가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이번 공청회의 개최 경위 등을 놓고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종명 의원 주도로 열린 것으로 파악"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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