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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도박’ 상습 개장 일당 구속…“판돈 460억 원 규모”
입력 2019.02.14 (10:46) 수정 2019.02.14 (10:50) 사회
‘주사위 도박’ 상습 개장 일당 구속…“판돈 460억 원 규모”
주사위 도박 게임 등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도박장을 만들어 운영해 온 조직폭력배 일당과 도박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도박 행위에 오고 간 돈이 460억 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남지역 폭력조직 두목 44살 A 씨 등 11명을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한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도박장에 찾아 온 도박꾼 56살 B 씨 등 39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 폭력 조직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동안 117차례에 걸쳐 경기도 지역의 버려진 창고나 펜션, 서울 강남의 보드카페 등을 임대해 '주사위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장소를 옮겼으며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단속에 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도박장을 개설하면, 하루에 약 5천만 원 가량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개설한 도박장에 찾아 온 도박꾼들은 여성이 20명, 남성이 19명인데 대부분 가정주부이거나 무직인 경우가 많고 주로 40대에서 60대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민 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위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는 도박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하면서 도박자금이 폭력조직 운영자금으로 사용되었는지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사위 도박’ 상습 개장 일당 구속…“판돈 460억 원 규모”
    • 입력 2019.02.14 (10:46)
    • 수정 2019.02.14 (10:50)
    사회
‘주사위 도박’ 상습 개장 일당 구속…“판돈 460억 원 규모”
주사위 도박 게임 등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도박장을 만들어 운영해 온 조직폭력배 일당과 도박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도박 행위에 오고 간 돈이 460억 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남지역 폭력조직 두목 44살 A 씨 등 11명을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한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도박장에 찾아 온 도박꾼 56살 B 씨 등 39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 폭력 조직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동안 117차례에 걸쳐 경기도 지역의 버려진 창고나 펜션, 서울 강남의 보드카페 등을 임대해 '주사위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장소를 옮겼으며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단속에 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도박장을 개설하면, 하루에 약 5천만 원 가량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개설한 도박장에 찾아 온 도박꾼들은 여성이 20명, 남성이 19명인데 대부분 가정주부이거나 무직인 경우가 많고 주로 40대에서 60대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민 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위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는 도박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하면서 도박자금이 폭력조직 운영자금으로 사용되었는지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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