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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첫발…내일 3자 회담
입력 2019.02.14 (12:14) 수정 2019.02.14 (12: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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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첫발…내일 3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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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사상 첫 남북 공동개최 올림픽이 한반도에서 실현될 수 있을까요?

남북 체육계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함께 3각 회담을 갖고 서울-평양 올림픽을 위한 유치전의 첫 발을 뗍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 문제도 본격 논의될 전망입니다.

양민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

올림픽의 산실인 이곳에 남북 체육계 수장이 모입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먼저 오늘 열릴 실무자 회담에서는 남북이 합의한 단일팀 구성 종목을 놓고 IOC과 개별 협의를 진행합니다.

1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올림픽 남북 단일팀이 추진되는 겁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했던 여자 농구와 카누, 조정을 비롯해 탁구와 역도, 수영과 수구 등도 코리아팀 후보 종목으로 꼽힙니다.

남북이 합의해도 국제 연맹 등과 추가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튿날인 내일엔 남북과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하는 3자 회담이 열립니다.

남북은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 개최 의향서를 공식 제출하며 유치전에 첫 발을 뗄 계획입니다.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의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이 발표됐을 당시 바흐 위원장은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바흐 위원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전에 긍정적 신호탄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 남북 체육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첫발…내일 3자 회담
    • 입력 2019.02.14 (12:14)
    • 수정 2019.02.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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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첫발…내일 3자 회담
[앵커]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사상 첫 남북 공동개최 올림픽이 한반도에서 실현될 수 있을까요?

남북 체육계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함께 3각 회담을 갖고 서울-평양 올림픽을 위한 유치전의 첫 발을 뗍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 문제도 본격 논의될 전망입니다.

양민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

올림픽의 산실인 이곳에 남북 체육계 수장이 모입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먼저 오늘 열릴 실무자 회담에서는 남북이 합의한 단일팀 구성 종목을 놓고 IOC과 개별 협의를 진행합니다.

1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올림픽 남북 단일팀이 추진되는 겁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했던 여자 농구와 카누, 조정을 비롯해 탁구와 역도, 수영과 수구 등도 코리아팀 후보 종목으로 꼽힙니다.

남북이 합의해도 국제 연맹 등과 추가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튿날인 내일엔 남북과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하는 3자 회담이 열립니다.

남북은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 개최 의향서를 공식 제출하며 유치전에 첫 발을 뗄 계획입니다.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의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이 발표됐을 당시 바흐 위원장은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바흐 위원장이 먼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유치전에 긍정적 신호탄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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