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5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년 동안 중국산 들깨와 고추, 땅콩 등을
국내산과 섞은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모두 19톤, 시가 2억6천만 원 어치를
다른 유통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관원 경북지원은
이 업체가 농산물을 갈아 가루로 만들거나
적은 양을 혼합할 경우
육안으로 원산지 구분이 쉽지 않은 점을 노려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5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년 동안 중국산 들깨와 고추, 땅콩 등을
국내산과 섞은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모두 19톤, 시가 2억6천만 원 어치를
다른 유통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관원 경북지원은
이 업체가 농산물을 갈아 가루로 만들거나
적은 양을 혼합할 경우
육안으로 원산지 구분이 쉽지 않은 점을 노려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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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농산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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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4 12:29:4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5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년 동안 중국산 들깨와 고추, 땅콩 등을
국내산과 섞은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모두 19톤, 시가 2억6천만 원 어치를
다른 유통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관원 경북지원은
이 업체가 농산물을 갈아 가루로 만들거나
적은 양을 혼합할 경우
육안으로 원산지 구분이 쉽지 않은 점을 노려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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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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