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농민들에게 희망주는 ‘치아시드’

입력 2019.02.14 (12:52) 수정 2019.02.14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덴마크의 한 사업가가 곡물 씨앗으로 아프리카의 가난한 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마틴씨는 이 작고 건강한 검은 씨앗을 주목했습니다.

고 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치아 시드인데요,

그는 치아 시드를 가난한 아프리카 농민들의 소득원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아 케냐로 날아갔습니다.

치아 시드에 대해 홍보하고 경작법을 알려준 덕에 500명의 케냐 농부들이 수확에 성공 했습니다.

[마틴/치아시드 배포자 : "2017년 아프리카에 두 번째로 최악의 가뭄이 덮쳤을 때 98명의 용감한 농민들이 50kg의 치아시드를 심었죠. 모두 경작에 성공했어요."]

그는 최근에도 치아 시드 1톤을 케냐로 보냈습니다.

[마틴/치아시드 배포자 : "이것은 앞으로 계속 나아갈 희망과 자부심이죠. 이 여성은 이것으로 스스로 돈을 벌었어요. 그들이 치아시드를 재배해 미래에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게 그들을 돕는 방식입니다."]

마틴씨는 앞으로 아프리카 농민 백만여 명에게 치아 시드 재배법을 알리는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리카 농민들에게 희망주는 ‘치아시드’
    • 입력 2019-02-14 12:56:28
    • 수정2019-02-14 12:58:47
    뉴스 12
덴마크의 한 사업가가 곡물 씨앗으로 아프리카의 가난한 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마틴씨는 이 작고 건강한 검은 씨앗을 주목했습니다.

고 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치아 시드인데요,

그는 치아 시드를 가난한 아프리카 농민들의 소득원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아 케냐로 날아갔습니다.

치아 시드에 대해 홍보하고 경작법을 알려준 덕에 500명의 케냐 농부들이 수확에 성공 했습니다.

[마틴/치아시드 배포자 : "2017년 아프리카에 두 번째로 최악의 가뭄이 덮쳤을 때 98명의 용감한 농민들이 50kg의 치아시드를 심었죠. 모두 경작에 성공했어요."]

그는 최근에도 치아 시드 1톤을 케냐로 보냈습니다.

[마틴/치아시드 배포자 : "이것은 앞으로 계속 나아갈 희망과 자부심이죠. 이 여성은 이것으로 스스로 돈을 벌었어요. 그들이 치아시드를 재배해 미래에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게 그들을 돕는 방식입니다."]

마틴씨는 앞으로 아프리카 농민 백만여 명에게 치아 시드 재배법을 알리는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