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 참여 검찰미래위원회 출범…개혁방안 건의

입력 2019.02.14 (17:11) 수정 2019.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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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방안과 추진계획 등을 마련해 검찰총장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할 외부 전문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청사 15층 소회의실에서 검찰미래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장인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 등 외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위원장과 함께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 재심사건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의 혁신과 변화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혁신과 변화를 지향하는 위원회를 설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도 "우리 사회의 변화된 의식과 미래에 대한 탁견이 검찰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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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4 17:11:00
    • 수정2019-02-14 17:15:06
    사회
검찰 개혁방안과 추진계획 등을 마련해 검찰총장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할 외부 전문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청사 15층 소회의실에서 검찰미래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장인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 등 외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위원장과 함께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 재심사건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의 혁신과 변화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혁신과 변화를 지향하는 위원회를 설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도 "우리 사회의 변화된 의식과 미래에 대한 탁견이 검찰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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