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이물질 유입’ 중국산 과자 판매중단·회수

입력 2019.02.14 (17:47) 수정 2019.02.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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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이물질이 들어간 중국산 과자가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미성패밀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이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는 약 15㎜의 금속 이물질이 확인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 4일인 제품으로 총 회수량은 1만 2,480kg입니다.

식약처는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겐 판매 또는 구입처에서 반품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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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 이물질 유입’ 중국산 과자 판매중단·회수
    • 입력 2019-02-14 17:47:12
    • 수정2019-02-14 17:50:35
    사회
금속 이물질이 들어간 중국산 과자가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미성패밀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이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는 약 15㎜의 금속 이물질이 확인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 4일인 제품으로 총 회수량은 1만 2,480kg입니다.

식약처는 이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겐 판매 또는 구입처에서 반품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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