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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MS와 손잡고 ‘윤리적 인공지능’ 촉진 나선다
입력 2019.02.14 (19:02) 수정 2019.02.14 (20:39) 국제
교황청, MS와 손잡고 ‘윤리적 인공지능’ 촉진 나선다
미래 사회 인공지능, AI의 윤리적 문제를 고심하고 있는 교황청이 마이크로소프트 사장과 만나 관련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간 13일 교황청에서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과 만나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사용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 존재하는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30분 동안 환담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두 사람은 공동의 선을 위한 AI와 지구촌에 엄존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미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교황에게 AI와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를 주제로 한 논문에 대한 국제적인 상을 공동으로 후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상의 수상자에게는 6천 유로(약 76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MS 본사에 초청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스미스 사장은 교황과의 면담에 앞서 이뤄진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는 AI와 같은 발달된 기술이 악용되지 않도록 강력한 윤리적 규칙과 새롭고, 진화된 법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미스 사장의 이번 교황청 방문은 오는 25∼26일 교황청 주최로 의학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로봇과 AI의 사용을 고찰하는 '로봇 윤리' 관련 포럼에 앞서 이뤄진 것입니다.

교황청 생명학술원은 내년 총회의 주제로도 AI를 선정하는 등 최근 AI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교황청, MS와 손잡고 ‘윤리적 인공지능’ 촉진 나선다
    • 입력 2019.02.14 (19:02)
    • 수정 2019.02.14 (20:39)
    국제
교황청, MS와 손잡고 ‘윤리적 인공지능’ 촉진 나선다
미래 사회 인공지능, AI의 윤리적 문제를 고심하고 있는 교황청이 마이크로소프트 사장과 만나 관련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간 13일 교황청에서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과 만나 인공지능의 윤리적인 사용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 존재하는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30분 동안 환담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성명에서 두 사람은 공동의 선을 위한 AI와 지구촌에 엄존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미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교황에게 AI와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를 주제로 한 논문에 대한 국제적인 상을 공동으로 후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상의 수상자에게는 6천 유로(약 76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MS 본사에 초청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스미스 사장은 교황과의 면담에 앞서 이뤄진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는 AI와 같은 발달된 기술이 악용되지 않도록 강력한 윤리적 규칙과 새롭고, 진화된 법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미스 사장의 이번 교황청 방문은 오는 25∼26일 교황청 주최로 의학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로봇과 AI의 사용을 고찰하는 '로봇 윤리' 관련 포럼에 앞서 이뤄진 것입니다.

교황청 생명학술원은 내년 총회의 주제로도 AI를 선정하는 등 최근 AI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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