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교통사고’ 영국 여왕 남편 필립공 불기소 결정

입력 2019.02.15 (07:32) 수정 2019.02.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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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나이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이틀 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아 논란을 빚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핍립공에 대해, 영국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국 검찰은 필립공의 나이가 98세에 이르는 점과, 스스로 운전면허를 포기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해 필립공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립공은 지난달 왕실 별장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햇빛에 눈이 부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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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교통사고’ 영국 여왕 남편 필립공 불기소 결정
    • 입력 2019-02-15 07:38:30
    • 수정2019-02-15 0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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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나이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이틀 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아 논란을 빚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핍립공에 대해, 영국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국 검찰은 필립공의 나이가 98세에 이르는 점과, 스스로 운전면허를 포기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해 필립공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립공은 지난달 왕실 별장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햇빛에 눈이 부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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