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투병 고백

입력 2019.02.15 (08:30) 수정 2019.02.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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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이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푸스에 걸려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었다“고 밝힌 최준희 양.

[최준희/故 최진실 딸 : "제가 지금도 보시다시피 예전 사진하고 다르게 살짝 부어 있잖아요. 피부병 걸린 사람마냥 이렇게 반점들이 올라오고. ‘나는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루푸스’는 발병 시 치료가 힘든 난치병 중 하나인데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고 불립니다.

[서창희/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루푸스는 주로 젊은 여성한테 잘 생기거든요.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피부에 발진으로 나타나요. 또 관절이 붓고 아프다든지, 그다음에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든지, 이유 모를 빈혈이 있다든지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최준희 양은 “앞으로 올리는 영상들을 통해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다졌는데요.

하루 빨리 쾌차하여 건강한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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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5 08:32:23
    • 수정2019-02-15 0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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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이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푸스에 걸려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었다“고 밝힌 최준희 양. [최준희/故 최진실 딸 : "제가 지금도 보시다시피 예전 사진하고 다르게 살짝 부어 있잖아요. 피부병 걸린 사람마냥 이렇게 반점들이 올라오고. ‘나는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루푸스’는 발병 시 치료가 힘든 난치병 중 하나인데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고 불립니다. [서창희/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루푸스는 주로 젊은 여성한테 잘 생기거든요.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피부에 발진으로 나타나요. 또 관절이 붓고 아프다든지, 그다음에 소변에 거품이 나온다든지, 이유 모를 빈혈이 있다든지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최준희 양은 “앞으로 올리는 영상들을 통해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다졌는데요. 하루 빨리 쾌차하여 건강한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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