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후진 아닙니다…‘거꾸로 자동차!’

입력 2019.02.15 (10:54) 수정 2019.0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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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18살 청년이 폐차를 고쳐 거꾸로 가는 자동차를 만드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트렁크를 앞세워 나가는 차의 보닛이 있는 부분에서 매연이 뿜어져 나옵니다.

차의 앞뒤가 뒤바뀌어 거꾸로 가는 모습인데요.

러시아의 18살 청년이 폐차를 구해 후드 아래에 있던 부품을 트렁크로 옮겨 달고, 운전석마저 반대로 뒤바꿔 직접 개조했다고 합니다.

차고에서 직접 차를 고치고 운전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 화제가 됐는데요.

영상에 태그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러시아어로 "끝내준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경찰은 이 청년이 차량을 불법 수리하고 보험도 없이 운전한 것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고, 자동차 등록증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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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후진 아닙니다…‘거꾸로 자동차!’
    • 입력 2019-02-15 11:02:07
    • 수정2019-02-15 11:06:37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의 18살 청년이 폐차를 고쳐 거꾸로 가는 자동차를 만드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트렁크를 앞세워 나가는 차의 보닛이 있는 부분에서 매연이 뿜어져 나옵니다.

차의 앞뒤가 뒤바뀌어 거꾸로 가는 모습인데요.

러시아의 18살 청년이 폐차를 구해 후드 아래에 있던 부품을 트렁크로 옮겨 달고, 운전석마저 반대로 뒤바꿔 직접 개조했다고 합니다.

차고에서 직접 차를 고치고 운전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 화제가 됐는데요.

영상에 태그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러시아어로 "끝내준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경찰은 이 청년이 차량을 불법 수리하고 보험도 없이 운전한 것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고, 자동차 등록증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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