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만큼 넣겠다’…FC서울, 세르비아 ‘득점왕’ 페시치 영입
입력 2019.02.15 (21:48)
수정 2019.02.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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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1위로 추락했던 프로축구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공격수 페시치를 영입해 반전을 노립니다.
현 K리그 외국인 최고 대우를 받는 페시치는 데얀 이상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서울의 몰락은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서울은 38경기에서 겨우 40골을 기록했습니다.
12개 팀 가운데 가장 빈약했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를 선택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전지훈련부터 합류한 페시치는 과거 세르비아와 하나의 나라였던 몬테네그로 출신 데얀을 연상시키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알렉산다르 페시치/서울 공격수 : "데얀이 워낙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여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2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페시치는 19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고공 플레이가 위력적입니다.
문전에서 볼키핑력과 개인기를 앞세운 골 결정력도 뛰어나 최용수 감독이 영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 다른 새 얼굴 알리바예프 그리고 국내 선수 박주영, 윤주태, 조영욱 등과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시험 중입니다.
[최용수/서울 감독 : "축구라는 게 한, 두 선수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야무진 각오로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오스마르까지 수준급 외국인 라인업을 구축한 서울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지난해 11위로 추락했던 프로축구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공격수 페시치를 영입해 반전을 노립니다.
현 K리그 외국인 최고 대우를 받는 페시치는 데얀 이상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서울의 몰락은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서울은 38경기에서 겨우 40골을 기록했습니다.
12개 팀 가운데 가장 빈약했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를 선택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전지훈련부터 합류한 페시치는 과거 세르비아와 하나의 나라였던 몬테네그로 출신 데얀을 연상시키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알렉산다르 페시치/서울 공격수 : "데얀이 워낙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여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2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페시치는 19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고공 플레이가 위력적입니다.
문전에서 볼키핑력과 개인기를 앞세운 골 결정력도 뛰어나 최용수 감독이 영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 다른 새 얼굴 알리바예프 그리고 국내 선수 박주영, 윤주태, 조영욱 등과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시험 중입니다.
[최용수/서울 감독 : "축구라는 게 한, 두 선수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야무진 각오로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오스마르까지 수준급 외국인 라인업을 구축한 서울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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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만큼 넣겠다’…FC서울, 세르비아 ‘득점왕’ 페시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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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5 21:52:05
- 수정2019-02-15 22:02:43
[앵커]
지난해 11위로 추락했던 프로축구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공격수 페시치를 영입해 반전을 노립니다.
현 K리그 외국인 최고 대우를 받는 페시치는 데얀 이상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서울의 몰락은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서울은 38경기에서 겨우 40골을 기록했습니다.
12개 팀 가운데 가장 빈약했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를 선택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전지훈련부터 합류한 페시치는 과거 세르비아와 하나의 나라였던 몬테네그로 출신 데얀을 연상시키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알렉산다르 페시치/서울 공격수 : "데얀이 워낙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여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2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페시치는 19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고공 플레이가 위력적입니다.
문전에서 볼키핑력과 개인기를 앞세운 골 결정력도 뛰어나 최용수 감독이 영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 다른 새 얼굴 알리바예프 그리고 국내 선수 박주영, 윤주태, 조영욱 등과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시험 중입니다.
[최용수/서울 감독 : "축구라는 게 한, 두 선수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야무진 각오로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오스마르까지 수준급 외국인 라인업을 구축한 서울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지난해 11위로 추락했던 프로축구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공격수 페시치를 영입해 반전을 노립니다.
현 K리그 외국인 최고 대우를 받는 페시치는 데얀 이상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서울의 몰락은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서울은 38경기에서 겨우 40골을 기록했습니다.
12개 팀 가운데 가장 빈약했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이 세르비아 특급 페시치를 선택했습니다.
서울의 일본 전지훈련부터 합류한 페시치는 과거 세르비아와 하나의 나라였던 몬테네그로 출신 데얀을 연상시키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알렉산다르 페시치/서울 공격수 : "데얀이 워낙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여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25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페시치는 19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고공 플레이가 위력적입니다.
문전에서 볼키핑력과 개인기를 앞세운 골 결정력도 뛰어나 최용수 감독이 영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 다른 새 얼굴 알리바예프 그리고 국내 선수 박주영, 윤주태, 조영욱 등과 다양한 공격 조합을 시험 중입니다.
[최용수/서울 감독 : "축구라는 게 한, 두 선수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올해는 더 야무진 각오로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오스마르까지 수준급 외국인 라인업을 구축한 서울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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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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