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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 오늘부터 3,800원…시외버스도 다음 달 인상
입력 2019.02.16 (06:06) 수정 2019.02.16 (08:0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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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 오늘부터 3,800원…시외버스도 다음 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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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4시부터 서울 택시요금이 올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0% 오르는 등 버스 요금도 인상됩니다.

물가 상승과 인력 확충 등 버스업계 어려움 때문에 올린다는 건데요.

서민들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택시요금이 5년 만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전 4시부터 기본요금이 3천 원에서 3천 8백 원으로, 심야요금은 3천6백 원에서 4천 6백 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시외버스와 광역급행 M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됩니다.

시외버스 요금 상한은 일반·직행은 13.5%, 고속버스는 7.95% 각각 오릅니다.

이에 따라 서울~속초 간 일반 편도요금은 만 3,300원에서 최대 만 5,100원으로, 서울~부산 고속 편도요금은 2만 3,100원에서 2만 4,8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M버스의 경우 경기는 16%, 인천은 7% 각각 올라 요금이 2,800원이 됩니다.

이번 인상은 시외버스는 2013년 이후 6년 만이고, M버스는 2015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요금 인상 배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버스업계 적자가 누적되며 경영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버스업계는 운송 원가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사 충원 등을 이유로 20%가 넘는 요금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국토부는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한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대/국토부 대중교통과장 : "광역알뜰카드를 확대 시행하고 정기권ㆍ정액권을 도입하는 한편, 노선 조정을 통해서 이용자들의 할인을 추가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택시에 이어 버스요금까지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 서울 택시요금 오늘부터 3,800원…시외버스도 다음 달 인상
    • 입력 2019.02.16 (06:06)
    • 수정 2019.02.16 (08:00)
    뉴스광장 1부
서울 택시요금 오늘부터 3,800원…시외버스도 다음 달 인상
[앵커]

오늘 오전 4시부터 서울 택시요금이 올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0% 오르는 등 버스 요금도 인상됩니다.

물가 상승과 인력 확충 등 버스업계 어려움 때문에 올린다는 건데요.

서민들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택시요금이 5년 만에 올랐습니다.

오늘 오전 4시부터 기본요금이 3천 원에서 3천 8백 원으로, 심야요금은 3천6백 원에서 4천 6백 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시외버스와 광역급행 M버스 요금이 일제히 인상됩니다.

시외버스 요금 상한은 일반·직행은 13.5%, 고속버스는 7.95% 각각 오릅니다.

이에 따라 서울~속초 간 일반 편도요금은 만 3,300원에서 최대 만 5,100원으로, 서울~부산 고속 편도요금은 2만 3,100원에서 2만 4,8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M버스의 경우 경기는 16%, 인천은 7% 각각 올라 요금이 2,800원이 됩니다.

이번 인상은 시외버스는 2013년 이후 6년 만이고, M버스는 2015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요금 인상 배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버스업계 적자가 누적되며 경영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버스업계는 운송 원가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사 충원 등을 이유로 20%가 넘는 요금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국토부는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한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대/국토부 대중교통과장 : "광역알뜰카드를 확대 시행하고 정기권ㆍ정액권을 도입하는 한편, 노선 조정을 통해서 이용자들의 할인을 추가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택시에 이어 버스요금까지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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