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입력 2019.02.17 (11:04) 수정 2019.02.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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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내일(18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건축물 등 전국 58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토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411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됩니다.

점검단은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에 취약한 굴착공사나 타워크레인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586개 건설현장 중 58개 현장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이 이뤄집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최근 문제가 되는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초과제품 등의 사용 근절을 위해 산림청, 환경부와 합동으로 내일부터 3월 22일까지 5대 권역별(수도권, 강원, 충청, 전라, 경상)로 건축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에도 나섭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작년부터 이어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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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 입력 2019-02-17 11:04:51
    • 수정2019-02-17 11:11:33
    경제
국토교통부가 내일(18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건축물 등 전국 58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토부 본부와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411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됩니다.

점검단은 지하 터파기 등 해빙기에 취약한 굴착공사나 타워크레인 작업 등 위험도가 높은 공사에 대한 안전조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586개 건설현장 중 58개 현장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이 이뤄집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최근 문제가 되는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초과제품 등의 사용 근절을 위해 산림청, 환경부와 합동으로 내일부터 3월 22일까지 5대 권역별(수도권, 강원, 충청, 전라, 경상)로 건축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에도 나섭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작년부터 이어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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