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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차(茶)’,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를 찍다
입력 2019.02.18 (08:36) 수정 2019.02.18 (08:5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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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차(茶)’,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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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 한 잔 생각이 날 때가 많은데요.

예전엔 집에서 물 대신 대부분 보리차를 많이 끓여 먹었잫아요.

요즘엔 차 종류도 참 다양해졌더라고요.

김기흥 기자, 오늘은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어 주는 차에 관한 이야기라고요?

[기자]

네, 평소에 차 자주 즐겨 드시나요?

[앵커]

저는 보이차를 마시는데요,

저는 허브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기자]

저 자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할까요?

그런 상황, 분위기가 좋잖아요.

차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티백이나 찻잎 형태에서 이제는 원물을 그대로 우려먹거나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혼합한 차 블렌딩 등 차를 즐기는 형태도 다양해졌는데요.

번잡한 일상에 정성을 담은 차 한 잔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리포트]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질 뿐 아니라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음료 판매대에는 90여 종류의 차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30여 종류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 관심이 늘어난 덕분인데요.

[김효정/서울시 중구 : "맹물보다 마시기 좋아서 보리차나 녹차 많이 마시고 있어요."]

[왕수영/서울시 서대문구 : "유자차 같은 경우에는 마시기도 하지만 요리에 (사용해도) 맛있어요."]

한국인이 많이 즐기는 녹차부터 고소한 맛의 메밀차, 피곤함을 덜어주는 헛개차까지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기존 차의 형태가 찻잎과 티백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원물 그대로 즐기는 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가연/음료업체 마케팅 담당자 : "원물의 크기부터 썰어내는 방향까지 고민하고, 원물을 덖어낼 때는 한 번 쪄내서 덖어 내거나 열풍에 빠르게 덖어내는 등 원재료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차 가공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찬물에 잘 우러나지 않는 말린 연근과 우엉은 강한 열풍으로 덖어내 이를 극복했고요.

예부터 호흡기 관리에 쓰여 온 작두콩차는 영양성분을 담고 있는 콩깍지와 구수한 맛과 향을 더해주는 콩을 함께, 원물 그대로 넣었는데요.

이렇게 맛과 영양을 모두 챙겼습니다.

[이주영/경기도 용인시 : "요새 미세먼지도 많고, 사무실에만 있어서 코 건강에 좋은 작두콩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제 차도 커피 못지않게 다양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이 카페의 기본 메뉴는 바로, 녹차입니다.

여기에 서로 다른 맛과 향을 더하는 블렌딩 차를 맛볼 수 있는데요.

[한기은/음료업체 담당자 : "블렌딩 티(차)는 기존의 녹차, 홍차, 발효차에 꽃·과일 향 등을 입혀 고객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티(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효시킨 잎 차의 경우 색은 진해지지만, 향은 줄어드는데요.

여기에 난에서 피어난 말린 난꽃을 더해주면 은은한 꽃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향의 발효차가 됩니다.

이번엔 상큼한 맛을 더한 블렌딩 티입니다.

열대 과일인 레드 파파야와 녹차를 섞어주면 녹차의 씁쓸함과 레드 파파야의 새콤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겠죠.

[한기은/음료업체 담당자 : "가루녹차라는 분말 제품은 우유나 여러 가지 잼 등과 같이해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서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 가루를 탄 우유와 한라봉 주스를 얼려서 곱게 갈아 주고요.

이때, 녹차와 주스의 비율을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면 되는데요.

상큼함과 시원함이 느껴지죠.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차로만 즐겨왔던 녹차의 변신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추운 겨울, 차를 마시러 나가기 꺼려지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차도 알아봅니다.

[이상민/차 전문가 : "겨울철에 레몬 청이나 자몽 청 같은 과일 청을 이용해서 많이 드시잖아요. 그냥 뜨거운 물에만 부어서 드시지 마시고 따뜻한 차를 이용해서 색다르게 겨울 음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의 유자청에 새콤한 맛의 히비스커스를 더하면 완벽한 맛의 궁합을 자랑하는 겨울 차가 됩니다.

무궁화과 꽃인 히비스커스와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캐모마일에 모과 청과 생강 시럽을 넣은 차는 겨울철에 움츠러든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데요.

은은한 캐모마일의 향과 달콤한 모과 과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이상민/차 전문가 : "한국에서도 겨울에 즐기는 차가 많이 있듯이 외국에서도 (겨울에) 즐기는 차가 있습니다. 이색적인 차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밀크티, 마살라 차이도 겨울 차로 제격인데요.

먼저, 인도식 홍차 아쌈티를 진하게 우려 우유와 연유를 넣어줍니다.

완성된 밀크티는 낙차를 이용해 거품을 내주고요.

마지막으로 인도의 생강이라 불리는 카다몸을 띄워주면 완성입니다.

카다몸은 마트에서 살 수 있는데요.

달콤한 밀크티와 얼얼한 카다몸의 만남 그 맛은 어떨까요.

[조유진/경기도 동두천시 : "우유가 부드럽고 향신료 향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끝이 없는 차의 매력!

쌀쌀한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가 되어줄 향긋한 차 한 잔 어떨까요?
  • [똑! 기자 꿀! 정보] ‘차(茶)’,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를 찍다
    • 입력 2019.02.18 (08:36)
    • 수정 2019.02.18 (08:54)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 ‘차(茶)’,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를 찍다
[앵커]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 한 잔 생각이 날 때가 많은데요.

예전엔 집에서 물 대신 대부분 보리차를 많이 끓여 먹었잫아요.

요즘엔 차 종류도 참 다양해졌더라고요.

김기흥 기자, 오늘은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어 주는 차에 관한 이야기라고요?

[기자]

네, 평소에 차 자주 즐겨 드시나요?

[앵커]

저는 보이차를 마시는데요,

저는 허브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기자]

저 자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할까요?

그런 상황, 분위기가 좋잖아요.

차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티백이나 찻잎 형태에서 이제는 원물을 그대로 우려먹거나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혼합한 차 블렌딩 등 차를 즐기는 형태도 다양해졌는데요.

번잡한 일상에 정성을 담은 차 한 잔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리포트]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질 뿐 아니라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음료 판매대에는 90여 종류의 차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30여 종류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 관심이 늘어난 덕분인데요.

[김효정/서울시 중구 : "맹물보다 마시기 좋아서 보리차나 녹차 많이 마시고 있어요."]

[왕수영/서울시 서대문구 : "유자차 같은 경우에는 마시기도 하지만 요리에 (사용해도) 맛있어요."]

한국인이 많이 즐기는 녹차부터 고소한 맛의 메밀차, 피곤함을 덜어주는 헛개차까지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기존 차의 형태가 찻잎과 티백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원물 그대로 즐기는 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가연/음료업체 마케팅 담당자 : "원물의 크기부터 썰어내는 방향까지 고민하고, 원물을 덖어낼 때는 한 번 쪄내서 덖어 내거나 열풍에 빠르게 덖어내는 등 원재료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차 가공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찬물에 잘 우러나지 않는 말린 연근과 우엉은 강한 열풍으로 덖어내 이를 극복했고요.

예부터 호흡기 관리에 쓰여 온 작두콩차는 영양성분을 담고 있는 콩깍지와 구수한 맛과 향을 더해주는 콩을 함께, 원물 그대로 넣었는데요.

이렇게 맛과 영양을 모두 챙겼습니다.

[이주영/경기도 용인시 : "요새 미세먼지도 많고, 사무실에만 있어서 코 건강에 좋은 작두콩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제 차도 커피 못지않게 다양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이 카페의 기본 메뉴는 바로, 녹차입니다.

여기에 서로 다른 맛과 향을 더하는 블렌딩 차를 맛볼 수 있는데요.

[한기은/음료업체 담당자 : "블렌딩 티(차)는 기존의 녹차, 홍차, 발효차에 꽃·과일 향 등을 입혀 고객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티(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효시킨 잎 차의 경우 색은 진해지지만, 향은 줄어드는데요.

여기에 난에서 피어난 말린 난꽃을 더해주면 은은한 꽃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향의 발효차가 됩니다.

이번엔 상큼한 맛을 더한 블렌딩 티입니다.

열대 과일인 레드 파파야와 녹차를 섞어주면 녹차의 씁쓸함과 레드 파파야의 새콤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겠죠.

[한기은/음료업체 담당자 : "가루녹차라는 분말 제품은 우유나 여러 가지 잼 등과 같이해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서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 가루를 탄 우유와 한라봉 주스를 얼려서 곱게 갈아 주고요.

이때, 녹차와 주스의 비율을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면 되는데요.

상큼함과 시원함이 느껴지죠.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차로만 즐겨왔던 녹차의 변신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추운 겨울, 차를 마시러 나가기 꺼려지는 분들을 위해 집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차도 알아봅니다.

[이상민/차 전문가 : "겨울철에 레몬 청이나 자몽 청 같은 과일 청을 이용해서 많이 드시잖아요. 그냥 뜨거운 물에만 부어서 드시지 마시고 따뜻한 차를 이용해서 색다르게 겨울 음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의 유자청에 새콤한 맛의 히비스커스를 더하면 완벽한 맛의 궁합을 자랑하는 겨울 차가 됩니다.

무궁화과 꽃인 히비스커스와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캐모마일에 모과 청과 생강 시럽을 넣은 차는 겨울철에 움츠러든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는데요.

은은한 캐모마일의 향과 달콤한 모과 과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이상민/차 전문가 : "한국에서도 겨울에 즐기는 차가 많이 있듯이 외국에서도 (겨울에) 즐기는 차가 있습니다. 이색적인 차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도의 대표적인 밀크티, 마살라 차이도 겨울 차로 제격인데요.

먼저, 인도식 홍차 아쌈티를 진하게 우려 우유와 연유를 넣어줍니다.

완성된 밀크티는 낙차를 이용해 거품을 내주고요.

마지막으로 인도의 생강이라 불리는 카다몸을 띄워주면 완성입니다.

카다몸은 마트에서 살 수 있는데요.

달콤한 밀크티와 얼얼한 카다몸의 만남 그 맛은 어떨까요.

[조유진/경기도 동두천시 : "우유가 부드럽고 향신료 향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끝이 없는 차의 매력!

쌀쌀한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가 되어줄 향긋한 차 한 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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