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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파인 공개 시연…한유총 대규모 집회예고
입력 2019.02.18 (17:13) 수정 2019.02.18 (17:1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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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파인 공개 시연…한유총 대규모 집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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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원아 수 200명이 넘는 대형유치원들은 국가의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도입해야 하는데요,

교육부가 오늘 오전 에듀파인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사립유치원들은 개인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에듀파인이 공개됐습니다.

사립 유치원의 회계 특성과 회계 현실을 반영해 모두 8개 기능으로 구성했습니다.

모든 수입과 지출 이력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클린재정 기능으로 회계부정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들은 에듀파인 도입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은 서울시교육청앞에서 나흘간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에듀파인을 안 쓸 경우 교사 인건비 등 지원을 끊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사립유치원 원장 : "에듀파인은 국공립시스템에 의한 것이다보니까 우리 몸에 안맞고, (강제하면) 문 닫죠. 못하죠. 쓸 수 있었으면 뭐하러 이렇게 있어요."]

사립유치원들은 정부가 다음 달로 예고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은 폐원 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법을 어기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부 원장들은 개정안이 재산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 소원도 준비 중입니다.

35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립유치원 원장 : "에듀파인을 도입하게 되면 거기에 맞는 행정직원을 저희들이 뽑아야 된다는 건 사실이고. 운영상 문제로 그만 두는 건데 그것을 강제적으로 못하게 하는 건 저희는 기본권 침해라고 봅니다."]

한유총은 오는 25일 국회 앞에서 2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 에듀파인 공개 시연…한유총 대규모 집회예고
    • 입력 2019.02.18 (17:13)
    • 수정 2019.02.18 (17:17)
    뉴스 5
에듀파인 공개 시연…한유총 대규모 집회예고
[앵커]

다음 달부터 원아 수 200명이 넘는 대형유치원들은 국가의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도입해야 하는데요,

교육부가 오늘 오전 에듀파인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사립유치원들은 개인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에듀파인이 공개됐습니다.

사립 유치원의 회계 특성과 회계 현실을 반영해 모두 8개 기능으로 구성했습니다.

모든 수입과 지출 이력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클린재정 기능으로 회계부정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들은 에듀파인 도입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은 서울시교육청앞에서 나흘간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에듀파인을 안 쓸 경우 교사 인건비 등 지원을 끊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사립유치원 원장 : "에듀파인은 국공립시스템에 의한 것이다보니까 우리 몸에 안맞고, (강제하면) 문 닫죠. 못하죠. 쓸 수 있었으면 뭐하러 이렇게 있어요."]

사립유치원들은 정부가 다음 달로 예고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은 폐원 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법을 어기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부 원장들은 개정안이 재산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 소원도 준비 중입니다.

35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립유치원 원장 : "에듀파인을 도입하게 되면 거기에 맞는 행정직원을 저희들이 뽑아야 된다는 건 사실이고. 운영상 문제로 그만 두는 건데 그것을 강제적으로 못하게 하는 건 저희는 기본권 침해라고 봅니다."]

한유총은 오는 25일 국회 앞에서 2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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