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게잡이 어선 러시아 경비정에 나포…정부 관계자 급파
입력 2019.02.18 (17:43)
수정 2019.02.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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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잡이 어선이 러시아 주변 해역에서 조업하던 중 러시아 경비정에 나포됐습니다.
해수부는 오늘(18일) 선장과 선원 등 11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경북 후포선적이 어제(17일) 오전 6시 반쯤 한·일 중간수역 956-1해구에서 게를 잡던 중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오늘 오전 러시아 나오드카항으로 압송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오늘 오전 10시쯤 선장을 통해 수협 후포어업정보통신국에 나포경위를 알려왔고, 선장 등 선원(한국인 5명, 외국인 6명) 11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총영사관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선원들의 안전과 러시아 수역 침범 여부를 확인하고, 러시아 측과 사후조치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수부는 오늘(18일) 선장과 선원 등 11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경북 후포선적이 어제(17일) 오전 6시 반쯤 한·일 중간수역 956-1해구에서 게를 잡던 중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오늘 오전 러시아 나오드카항으로 압송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오늘 오전 10시쯤 선장을 통해 수협 후포어업정보통신국에 나포경위를 알려왔고, 선장 등 선원(한국인 5명, 외국인 6명) 11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총영사관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선원들의 안전과 러시아 수역 침범 여부를 확인하고, 러시아 측과 사후조치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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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게잡이 어선 러시아 경비정에 나포…정부 관계자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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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1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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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잡이 어선이 러시아 주변 해역에서 조업하던 중 러시아 경비정에 나포됐습니다.
해수부는 오늘(18일) 선장과 선원 등 11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경북 후포선적이 어제(17일) 오전 6시 반쯤 한·일 중간수역 956-1해구에서 게를 잡던 중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오늘 오전 러시아 나오드카항으로 압송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오늘 오전 10시쯤 선장을 통해 수협 후포어업정보통신국에 나포경위를 알려왔고, 선장 등 선원(한국인 5명, 외국인 6명) 11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총영사관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선원들의 안전과 러시아 수역 침범 여부를 확인하고, 러시아 측과 사후조치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수부는 오늘(18일) 선장과 선원 등 11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경북 후포선적이 어제(17일) 오전 6시 반쯤 한·일 중간수역 956-1해구에서 게를 잡던 중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오늘 오전 러시아 나오드카항으로 압송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오늘 오전 10시쯤 선장을 통해 수협 후포어업정보통신국에 나포경위를 알려왔고, 선장 등 선원(한국인 5명, 외국인 6명) 11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러시아 총영사관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선원들의 안전과 러시아 수역 침범 여부를 확인하고, 러시아 측과 사후조치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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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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