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유럽, IS 포로 800명 데려가라”

입력 2019.02.18 (20:29) 수정 2019.02.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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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동부에서 IS 잔당을 상대로 한 마지막 소탕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에게 각국의 IS 포로들을 인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800여 명의 포로들을 풀어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지만, 유럽국가들은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패망 직전에 몰린 IS 잔당 천여 명이 최대 2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들고 이라크로 달아났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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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20:30:15
    • 수정2019-02-18 2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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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동부에서 IS 잔당을 상대로 한 마지막 소탕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에게 각국의 IS 포로들을 인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800여 명의 포로들을 풀어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지만, 유럽국가들은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패망 직전에 몰린 IS 잔당 천여 명이 최대 2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들고 이라크로 달아났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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