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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승무원 채용과정서 ‘부산’ 공고해놓고 ‘대구’ 우대 논란
입력 2019.02.19 (10:12) 수정 2019.02.19 (10:12) 경제
제주항공 승무원 채용과정서 ‘부산’ 공고해놓고 ‘대구’ 우대 논란
제주항공이 경력직 승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애초 부산으로 공고했던 근무지 지원자에게 '대구 근무' 를 독려하며 불이익을 줬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근무지만으로 당락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19일) 제주항공과 지원자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달 2일부터 14일까지 부산과 무안 지역을 나눠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나, 부산 근무 지원자들에게 대구 근무 가능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최종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는 최종 면접 과정에서 면접 안내자가 대구발 노선을 확장하면서 이번 경력직을 부산이 아닌 대구로 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지원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남긴 익명 글에서, 최종면접 당일 제주항공 측이 부산이 아닌 대구 근무로 바뀌었다고 안내했으며, 대구 근무가 어렵다고 밝힌 뒤 채용에서 탈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채용 공고만 믿고 부산 인근 거주자가 지원했다면, 대구까지 출근 시 버스·승용차로는 약 1시간 20분, KTX를 타면 약 50분이 소요됩니다.

제주항공은 최종 면접에서 부산 지원자들에게 대구 출퇴근 가능 여부를 확인한 것은 이미 공고 시작부터 우대사항으로 안내됐던 사안이라면서도 이것만으로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주항공 승무원 채용과정서 ‘부산’ 공고해놓고 ‘대구’ 우대 논란
    • 입력 2019.02.19 (10:12)
    • 수정 2019.02.19 (10:12)
    경제
제주항공 승무원 채용과정서 ‘부산’ 공고해놓고 ‘대구’ 우대 논란
제주항공이 경력직 승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애초 부산으로 공고했던 근무지 지원자에게 '대구 근무' 를 독려하며 불이익을 줬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근무지만으로 당락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19일) 제주항공과 지원자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달 2일부터 14일까지 부산과 무안 지역을 나눠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나, 부산 근무 지원자들에게 대구 근무 가능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최종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는 최종 면접 과정에서 면접 안내자가 대구발 노선을 확장하면서 이번 경력직을 부산이 아닌 대구로 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지원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남긴 익명 글에서, 최종면접 당일 제주항공 측이 부산이 아닌 대구 근무로 바뀌었다고 안내했으며, 대구 근무가 어렵다고 밝힌 뒤 채용에서 탈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채용 공고만 믿고 부산 인근 거주자가 지원했다면, 대구까지 출근 시 버스·승용차로는 약 1시간 20분, KTX를 타면 약 50분이 소요됩니다.

제주항공은 최종 면접에서 부산 지원자들에게 대구 출퇴근 가능 여부를 확인한 것은 이미 공고 시작부터 우대사항으로 안내됐던 사안이라면서도 이것만으로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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