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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도 ‘차질’…항공기 결항·지연에 이용객 확인 필수
입력 2019.02.19 (12:02) 수정 2019.02.19 (12:4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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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도 ‘차질’…항공기 결항·지연에 이용객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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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늘길 상황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결항하거나 예정된 시각에 출발하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라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나나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각 항공사별로 동체에 쌓인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반드시 거쳐야 하다 보니 비행기가 예정된 시각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청주공항이 주로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눈이 활주로에 쌓여 운항을 방해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인천국제공항은 오전 9시 40분을 기해 제빙 방빙 운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제빙과 방빙은 항공기 동체나 날개에 붙은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고 운항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특수 용액을 바르는 과정인데요.

2단계는 출발 예정 시각부터 실제 이륙 시간이 2시간 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될때 발령됩니다.

실제로 오늘 11시 기준,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 가운데 모두 80대가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도 적지 않은 눈이 내리면서 11시 반 현재 37대가 늦게 출발했습니다.

또 오늘 낮 1시 15분 원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결항된 상태입니다.

오전에 김포에서 출발하려던 여객기 가운데 결항한 항공편도 있긴 했지만, 이는 눈으로 인한 결항은 아니라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습니다.

오늘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오후에 눈이 잦아든다고 해도, 기체에 이미 쌓인 눈을 치우는데 시간이 필요해 지연 운항 사례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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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9 (12:02)
    • 수정 2019.02.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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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도 ‘차질’…항공기 결항·지연에 이용객 확인 필수
[앵커]

전국 곳곳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늘길 상황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결항하거나 예정된 시각에 출발하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라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나나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각 항공사별로 동체에 쌓인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반드시 거쳐야 하다 보니 비행기가 예정된 시각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청주공항이 주로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눈이 활주로에 쌓여 운항을 방해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인천국제공항은 오전 9시 40분을 기해 제빙 방빙 운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제빙과 방빙은 항공기 동체나 날개에 붙은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고 운항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특수 용액을 바르는 과정인데요.

2단계는 출발 예정 시각부터 실제 이륙 시간이 2시간 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될때 발령됩니다.

실제로 오늘 11시 기준,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 가운데 모두 80대가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도 적지 않은 눈이 내리면서 11시 반 현재 37대가 늦게 출발했습니다.

또 오늘 낮 1시 15분 원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결항된 상태입니다.

오전에 김포에서 출발하려던 여객기 가운데 결항한 항공편도 있긴 했지만, 이는 눈으로 인한 결항은 아니라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습니다.

오늘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 예보대로 오후에 눈이 잦아든다고 해도, 기체에 이미 쌓인 눈을 치우는데 시간이 필요해 지연 운항 사례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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